iM투자파트너스와 SJ투자파트너스가 하이브리드 변압기 제조 기업인 에너테크(Enertech)에 투자했다. 멀티 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키운 양사는 4분기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노경욱 상무는 ‘월드푸드테크 2025 컨퍼런스’에서 “푸드테크는 고객 채택률이 낮아 투자금 회수에 시간이 걸리는 분야”라고 진단했다. 그는 성공적 스타트업의 조건으로 ▲빠른 현금화 ▲유통 채널 장악력 ▲지속 가능한 매출 ▲우호적 규제 환경을 제시하며,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초격차 VC 멤버십 위촉식 및 IR데이’를 열어 VC·CVC와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멤버십에는 스틱벤처스·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 25개사가 참여해 총 2854억원을 투자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교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iM투자파트너스가 권준희 대표이사의 솔선수범에 힘입어 윤리경영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퇴직자 비밀유지확약서 도입 △임직원 개인투자 점검 고도화 △IR 단계 NDA 의무화 △AML 업무 고도화 등을 시행하며 내부통제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아이엠투자파트너스(대표 권준희)는 7일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⑦노경욱 iM투자파트너스 상무
군인공제회가 올해 벤처캐피탈(VC) 출자사업에서 8곳의 위탁운용사(GP)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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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는 그룹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내부통제 교육 및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벤처캐피탈(VC) 하이투자파트너스가 DGB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배경을 확보한 뒤 사세를 날로 확장하고 있다. 신규 펀드 8개를 단독 결성하면서 회사의 운용자산(AUM)이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이하 DGB금융)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두 배로 불려주면서 하이투자파트너스의 운용사 출자(GP 커밋) 여력도 커졌다는 평가다.
"2021년도부터 공격적으로 운용자산(AUM)을 확충했다. 전체적인 지주 사업 계획과 보조를 맞춰야 하겠으나, 개인적인 욕심은 AUM 5000억원을 넘기는 게 목표다."
하이투자파트너스의 이사회는 전문성을 중시한다는 특성을 띄고 있다. 총 8개 은행 계열 벤처캐피탈(VC) 중 이사회가 대표이사(사내이사)와 지주 소속 인사, 사외이사 3인 체제로 구성돼 있단 점에서 우리벤처파트너스와 구조가 흡사하다. 이에 더해 지주에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해도가 높은 인물, 외부에선 리스크 관리 업무에 능통한 인물을 채택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출범 이후 심사역을 공격적으로 영입했다. 전신인 수림창업투자의 운용인력이 워낙 소규모이기도 했거니와 운용자산(AUM)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선 심사역을 충원할 필요가 있었다. 각처에서 모인 이들은 반도체·바이오 섹터 지식과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 및 기업공개(IPO)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이다. 출범 전·후 하이투자파트너스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트 권준희 대표의 역량이 발휘된 것으로 평가된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한국모태펀드 단골 위탁운용사(GP)다. 수림창업투자 시기 조성한 펀드부터 최근 결성한 것까지 총 11개 운용 펀드 중 모태펀드가 앵커출자자인 펀드가 8개에 달한다. 운용자산(AUM) 2757억원 중 40%인 1105억원이 모태펀드 출자액이다.
DGB금융지주와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역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의기투합하고 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출범 후 만든 펀드 약정총액의 약 40%를 지역 기업 투자에 쏟고 있다. 인재가 지역에 상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좋은 기업을 키워야 한다는 DGB금융의 '특명'에 의해서다. 지역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위해서도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파트너스를 품은 뒤 누적 800억원가량을 지원했다. 대구은행과 DGB캐피탈, 하이투자증권을 출자자(LP)로 총 7개 펀드에 678억원을 출자했다. 인수 첫 해에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위탁운용사(GP)인 하이투자파트너스도 넉넉히 자금을 태울 수 있게 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인수 후 2년여 뒤 자회사로 편입한 벤처캐피탈(VC)이다. 하이투자증권 편입으로 비은행 순이익이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다음 인수합병(M&A) 타깃으로 VC를 낙점했다.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가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뿌리 산업의 민간투자를 활성화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