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파트너스가 대구지역으로 본점을 이전한 뒤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첫 지원사격에 나섰다.
하이투자파트너스의 최대주주가 DGB금융지주로 변경된지 약 1년이 지났다. 자금이 풍부한 금융지주에 인수된 벤처캐피탈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펀드 운용사 출자금(GP커밋) 증가에 활용하며 신규 펀드 결성에 적극 나선다. 하이투자파트너스 역시 최대주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여러 출자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첫 관광 전문 펀드 결성에 나선다. 2022년 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다. 관광 관련 기업에 투자한 이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파트너스(옛 수림창업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모태펀드 출자사업 GP로 선정되면서 순조롭게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도 2차 정시출자에서 그린뉴딜 분야와 여성기업 분야 등 2개 영역에서 GP로 선정됐다.
‘하이’ 인지도 활용해 벤처캐피탈 경쟁력 강화 DGB금융그룹 계열사 수림창업투자는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하이투자파트너스'로 회사명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수림창업투자는 벤처투자보다 확장성이...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소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본점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지주 임원,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점 이전 관련 안건을 결의했다. 기존 본점이던 서울 삼성동 소재 서울사무소와 대구 본사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투트랙 전략을 본격
골프시설 가격 비교 및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대표 이요한)는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 일본 PKSHA캐피털과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 등으로부터 78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김캐디의 누적 투자금액은 1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골프 시장은 17조 원, 실내골프 시장은 3.5조 규모로 스크린골프에서만 연간 9천만 회 라운딩이 발생한다. 하지만 가격, 시설 정보를 찾기 어렵고,
와이앤아처가 최근 3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하이투자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메타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와이앤아처는 투자사와 함께 향후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인수, 창업인재 확보 협업, 글로벌 거너번스 구성 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창업기획자인 신진오 대표는 "단순하게 초기 기업 투자만을 수행하는 액셀러레이터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벤처캐피탈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후관리까지 힘을 쏟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결성한 스마트 DGB 벤처펀드를 활용해 1세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인 에버온에 3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에버온은 하이투자파트너스의 적극적인 자금 지원 덕분에 성
고급 대형택시 호출 서비스 ‘아이엠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는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하나-에버베스트 펀드를 비롯해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재무적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진모빌리티는 약 2,3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2021년 신축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벤처투자 시장은 '제2벤처붐'이란 말에 걸맞게 퀀텀점프를 보였다. 펀드 결성, 투자, 회수 등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특히 올 한해 벤처투자 실적은 사상 처음으로 6 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미 3분기까지 집계한 투자 실적만 5조원이 훌쩍 넘는다. 일선 벤처캐피탈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적재적소에 성장 마중물을 부으며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했다. 내년에도 이러한 기세는 이어질 전망이 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권준희)는 ‘스마트 DGB 디지털그린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며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중소형 태양광 민간 독립발전(IPP) 기업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의 시리즈(Series) B 라운드 후속투자에 이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체인 ‘에버온’에 30억원을 투자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대경기술지주,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대구·경북지역 3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 창업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지원하고 Accelerating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