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파트너스의 최대주주가 DGB금융지주로 변경된지 약 1년이 지났다. 자금이 풍부한 금융지주에 인수된 벤처캐피탈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펀드 운용사 출자금(GP커밋) 증가에 활용하며 신규 펀드 결성에 적극 나선다. 하이투자파트너스 역시 최대주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여러 출자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첫 관광 전문 펀드 결성에 나선다. 2022년 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다. 관광 관련 기업에 투자한 이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파트너스(옛 수림창업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모태펀드 출자사업 GP로 선정되면서 순조롭게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도 2차 정시출자에서 그린뉴딜 분야와 여성기업 분야 등 2개 영역에서 GP로 선정됐다.
롯데렌탈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와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모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며 공동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양사 고객들을 위한 쿠폰 할인 혜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아이엠(i.M)을 운영하는 모빌리티
자동차 전장품 개발 기업 카네비컴은 위드멤스와 '초소형 정밀기계 시스템(MEMS)' 기술 기반 라이다 센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위드멤스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설계와 공정으로 8인치 기반의 MEMS 생산 시설을 구축한 기업이다. 위드멤스는 독자 MEMS 스캐너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카네비컴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라이다 센서에 적용되는 MEMS 기술은 기존 모터를 사용하는 스캐닝 방식과는 달리 전자적인 방법으
DGB금융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하이투자파트너스(이하 하이투자)가 2년 전 110 억원을 투자한 '엔케이' 투자원금 중 일부를 회수했다. 영업손실을 기록하던 회사 에 운영자금을 조달해 흑자전환을 돕고, 콜옵션을 통해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에 도 일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엠(i.M) 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는 30일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인 i.M 로드쇼& 하이블랙 쇼케이스를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진모빌리티는 택시와 이용자만 연결시키는 기존의 플랫폼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성장해왔다"며 "택시 산업의 가치를 높여 기사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며 모빌리티 산업을 리딩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최근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김캐디 본사에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캐디는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크린골프 간편예약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김캐디 앱을 통해 스크린골프장 시설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원하는 매장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김캐디는 6000여 곳의 스크린골프장에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 3년 만에 앱 이용자 수가 45만 명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Y&Blossom’ 프로그램 참여 연구소기업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연구소기업만을 위한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업력 제한은 없다. 다만, 타 부처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기업은 제외 대상이나, 사업기간이 중복되지 않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2022년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의 디지털콘텐츠·게임·스포츠 분야 특화형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별도의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도입된 이래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혁신기술 창업지
‘하이’ 인지도 활용해 벤처캐피탈 경쟁력 강화 DGB금융그룹 계열사 수림창업투자는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하이투자파트너스'로 회사명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수림창업투자는 벤처투자보다 확장성이...
반면 기업은행은 전일 대비 3.03%(350원) 내려 1만1200원으로 장을 마쳤고 DGB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1.52%(140원) 하락해 90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주은행은 전일 대비 1.39%(90원) 하락해 6280원으로 장을...
올해 4월 DGB금융그룹 9번째 계열사로 정식 편입된 수림창투는 인재 제일, 투자 보국, 사회공헌을 창업이념으로 하고 있다. 권준희 대표는 "벤처캐피탈은 은행의 안전적 이미지보다 혁신의 이미지가 필요해 그룹 편입...
2018년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엔 벤처캐피탈(VC) 수림창업투자 를 계열사로 편입해 현재 총 10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에 대한 자금 투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DGB금융은 2019년...
4% 떨어졌다. 한국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는 연초(7만9800원, 8390원) 대비 10.1%, 4.9%씩 하락한 7만2500원, 8000원을 의 주가는 9200원으로, 1월 3일 9330원에서 1.4% 소폭 하락했다.기록했다. DGB금융지주
창업투자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옛 수림창업투자)는 지난해 4월 DGB금융그룹에 편입되면서 대구경북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본사 대구 이전은 DGB금융그룹의 자체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피움랩'에 참여하는 기업의...
아이엠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기존 아이엠택시의 상위 모델인 '하이블랙'(Hi Black) 서비스를 오는 11일 베타서비스로 출시한다. 진모빌리티는 하이블랙을 연내 최대 300대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진모빌리티는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으로 운영되는 하이블랙을 선보이며 아이엠택시 고급화에 나선다. 기존에 운영하던 '아이엠택시'는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아이엠 화이트'로 구분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창업주 김봉진 의장이 스크린골프장 예약폼 '김캐디' 투자에 개인 자격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김봉진 배민 의장을 포함한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 등이 78억원 규모의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골프 레슨을 알아보던 아내가 김캐디를 알게 됐고, 김 의장에게 이를 소개하며 개인 투자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소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본점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지주 임원,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점 이전 관련 안건을 결의했다. 기존 본점이던 서울 삼성동 소재 서울사무소와 대구 본사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투트랙 전략을 본격
골프시설 가격 비교 및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대표 이요한)는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 일본 PKSHA캐피털과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 등으로부터 78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김캐디의 누적 투자금액은 1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골프 시장은 17조 원, 실내골프 시장은 3.5조 규모로 스크린골프에서만 연간 9천만 회 라운딩이 발생한다. 하지만 가격, 시설 정보를 찾기 어렵고,